폐가전을 줄이는 계절별 전자제품 관리법
전자제품은 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환경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 시기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고장률이 크게 달라진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기기 이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고 느끼지만, 실제 고장의 상당수는 계절별 온도 변화, 습도 증가, 사용량 변동, 먼지 축적 같은 요소가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다. 이러한 누적 손상은 제품 내부 회로와 센서에 영향을 주고, 열 배출이나 전류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바뀌면서 점차 고장으로 연결된다.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에어컨, 보일러, 난방기, 노트북, 게임기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계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여름에는 고온과 습기로 인해 회로 과부하가 흔하고, 겨울에는 배터리 효율 저하와 정전기 발생이 많다. 봄과 가을은 비교적..